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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아침에 급하게 국이 필요할때.. 젤 만만한게 곰국같아요..

그래서 냉동실에 항상 준비해 놓는게 바로 얼린 곰국이에요..

한번 먹을양만큼.. 냉동용기에 소분해 놓지요..^^

아직 주부 연차가 얼마안되서.. 직접 곰국을 우려 본적은 없네요..ㅎㅎ

꼬꼬뱅이나 부야같은게 있다면 직접 우리기도 좋을텐데 말이죠..

아직은 엄마가 우려다 주시는 곰국을.. 얼려두었다가 급할때 먹는답니다..^^

알라딘에 곰국을 뎁히는건.. 100% 비쥬얼 때문이에요..ㅋㅋ

정말 가마솥에 끓인 곰탕 분위기가 나거든요..ㅎㅎ

어떤 스타웁에 끓이더라도 맛있을꺼에요..^^

레시피라 적기 민망한데..ㅋㅋ

1.얼린 곰탕을 잘 넣고 끓인다.

2. 다진파, 다진마늘넣고 소금으로 간한다..

3. 묵은 김치나 잘익은 깍두기와 먹으면 금상첨화~~!!

p.s. 생협에서 파는 곰탕도 먹을만해요.. 고기가 안들어있어서 아쉽지만.. 한끼 끓여먹기엔 괜찮은거 같아요.. 요리팁이 아니라 지송..^^